미국 가정의 순자산의 급증
정부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3년 동안 3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 가계의 순자산이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인해 가계가 빚을 갚기 쉬워졌다고 보고했다.
펜데믹 여파로 2020년에 2천명의 실업자가 발생했음에도 자산이 증가한 이유
1. 이에 대한 정부의 긴급 대처
2. 주식과 주택 가격의 뛰어오른 그 기간동안 자가 주택과 주식을 가진 사람들이 반영됨
단, 부의 불평등은 그대로
그렇기에 고소득층과 그 외의 집단의 간격은 점점 더 넓어졌다.
흑인 및 히스패닉 가정이 백인 가정보다 순자산이 더 많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격차는 컸다.
연준은 조사를 통해 부의 불평등이 줄어들어도 수입 격차는 심해진다는 것을 보고했다.
작년 조사와 비교하여 수입 중앙값은 3% 증가하였으나 수입 평균값은 15%로 증가했고 이는 10분의 1의 고소득 가정이 반영된 수치이기 때문이다.
저수익 직종 임금 상승
다른 경제조사에서는 펜데믹 이후로 고수익보다 저수익 직종에서 임금이 더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는 여러 서비스 업체(식당, 호텔, 물류창고 등)에서 극적으로 임금을 올려 절실히 필요한 노동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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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 surge: 급
- net worth: 순자산
- recession: 불황, 경기침체
- cost A job: A의 일자리를 잃게 하다 (그만큼의 고통을 겪게 하다)
- bout: 일시적인 기간, 한차례의
- the broad-based wealth: 광범위한 자산
- stimulus payment: 경기부양금
- in the aftermath of: ~의 여파
- checking and savings accounts: 당좌 예금 계좌
- interest rate: 금리
- borrowing rate: 차입률 (대출한 비율)
- on a percentage basis: 백분율 기준으로
- measured in A terms: A를 기준으로 조사하니
- disparity: 격차
- remain: 여전히 ~하다.
- grapple with: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stru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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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rge in wealth has boosted most US households since 2020 and helped sustain economic growth
The net worth of the typical U.S. household grew at the fastest pace in more than three decades from 2020 through 2022, while relatively low interest rates at that time made it easier for households to pay their debts.
a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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