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불구하고 9월 소매 매출이 전월 대비 증가한 이유]
8월에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초래되었으나
9월은 이에 비해 원유뿐만 아니라 가스 가격 또한 더욱 천천히 상승하였으므로
같은 요인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6개월이 반영된 소매 판매량 보고서를 보니,
미국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는 휴일 쇼핑 기간에 있어 좋은 소식이지만,
연준의 지출과 고용을 줄이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발생하였기에 연준은 금리를 더 올릴 여지를 보였다.
다만, 식당 및 온라인 지출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반영된 가구/가전제품 관련 지출은 감소하거나 보합(그대로)상태다.
그렇기에 이번 지출 증가가 단순히 소비하기 적당한 경제상황으로 회복했다 판단하기엔 이르다.
현 상황에는 여전히 여러 문제들이 존재한다
1. 연방 예산 논쟁
2.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3.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또한 계속되는 지출은 가계 재정 악화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초래할 수 있다
1. 저축감소
2. 신용카드 연체율 증가
건전한 소비자의 지출은 3분기 경제성장률을 3.5% 이상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9월의 강력한 소비는 4분기에도 예상보다 경기가 둔화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8월부터 9월까지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의 상승률보다 낮다.
노동처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이 8월의 3.7% 상승에서 지난달 보합상태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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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 sold (percent) increase: %의 확실한 증가
- grappled with: ~에 맞서 싸우면서
- a host of other headwinds piling up: 기타 여러 역풍
- higher price: 물가 상승
- rising interest rates: 이자율 상승
- gross domestic product: 국민총생산량(GDP)
- Federal Reserve: 연(방)준(비제도)
- appliance: 가전제품
- electronics: 전자제품
- merchandise: 잡화
- show no signs of : ~할 기미가 보이지 않다
- pull back on: ~을 줄이다
- cost-of-living: 생계비
- repayment: 상환
- moratorium: 유예
- rattle, buckle under: (~에) 동요하다
- wrangling: 논쟁
- relentless: 끊임없는
- comes at a cost to: ~에 영향을 끼치다 (재정 관련)
- saving: 저축
- year-over-year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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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news.com/article/retail-sales-september-economy-inflation-d238300eda86e908c3041018b5bb48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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